[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이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수수료를 두 달간 50% 할인한다.
대신증권(003540)은 3일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거래수수료를 50% 할인해 주는 `수수료 하프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된 행사로 온·오프라인 거래수수료를 4월말까지 50% 할인된다.
이번 이벤트로 수수료 혜택을 볼 수 있는 투자대상은 3년과 5년, 10년 국채선물 및 통안증권선물, 달러·엔·유로선물과 달러옵션 그리고 금·돈육선물로 총 10개 상품이다.
금리·통화·상품선물 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신증권 전 영업점에서 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한 후 유선이나 사이보스를 통해 거래하면 된다. 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기존 계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남해붕 대신증권 토탈서비스전략부 이사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관심이 높아진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투자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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