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은 간접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고객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측면의 제품명이다.
상칸내 별도 서랍공간인 `프리박스(Free Box)`는 상칸 전체 보다 2도 낮게 유지돼 다양한 음식을 편의대로 보관할 수 있다.
또 내부 온도편차 조절로 성에를 최소화했고, 김치의 장기간 보관을 위한 `김치 맛지킴` 기술을 적용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디자인적인 측면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배인숙, 신수진 등 예술작가의 작품을 활용해 디자인 했으며, 이탈리아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로 멘디니의 신개념 디자인도 적용됐다.
스탠드형, 뚜껑·복합식 등 총 50여종이 출시되며, 가격은 50만~240만원이다.
이상규 LG전자 HAC(Home Appliance & Air Conditioning)마케팅팀장(상무)은 "올해는 세련되고 편안한 디자인과 사계절 내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진화된 기술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스마트폰·앱스토어 경력자 모집
☞LG전자, 풀터치폰으로 일본시장 공략
☞LG전자, LCD TV 등 4개 제품 유럽 최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