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김포~하네다 국제선 탑승고객을 위해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김포~하네다 노선의 위탁수하물에 대해 무선인식(RFID) 기술을 적용해 승객들이 자신의 위탁수하물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수하물 확인과 인수가 한층 빨라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이 개발한 항공수하물 RFID는 수하물의 주요 이동 경로마다 감지기가 설치돼 있어, 고객은 짐에 대한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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