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기아차가 국내 대형차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오피러스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000270)는 내달부터 기존 오피러스 차량 구매고객에게 제공해 온 VIP 멤버십 프로그램을 한 단계 향상시킨 오피러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오피러스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는 기존의 오피러스 서비스에 Q멤버십 서비스를 함께 받을 수 있고, 여기에 현대 M카드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기아차는 오피러스 고객들에게 ▲6년간 총 7회 정기점검 서비스 ▲엔진오일 및 관련부품 4회, 미션오일 1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케어 서비스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호텔 부대시설, 객실이용 할인 ▲고품격 문화행사 초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자동차 대표 멤버십 서비스인 Q서비스는 기존과 같이 적용되어 고객들은 정기점검 서비스를 포함해 Q포인트 적립 서비스, 정비이력이 자동 작성되는 온라인 차계부 서비스, 자동차 생활관련 각종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현대 M플래티넘 카드기능도 가능하게 되어 골프, 레스토랑, 항공, 팬션 이용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 금액에 따라 M포인트도 적립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대형차 판매 1위에 걸맞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로 오피러스 구매고객에게 신차구매 이후 폐차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에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오피러스 판매 증진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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