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파스는 클라우드 인프라 이용 고객에게 ‘세상에서 가장 쉬운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라는 모토 하에 올 4월 베타 서비스로 출시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빌드 및 배포부터 모니터링까지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역량이 없어도 서비스 개발 환경 및 인프라 조성 등에 필요한 절차를 단 4번 클릭만으로 해결할 수 있어, 고객사가 시간과 비용 부담 없이 온전히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팀 단위로 배포와 운영을 관리하며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팀 관리 기능’을 도입해 다수 간에 이뤄지는 협업 효율성을 강화하고, 배포한 데이터베이스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백업 및 복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중 다수 오픈소스 솔루션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하고, 배포 시 생성되는 기본 도메인 외에 사용자가 소유한 도메인을 앱파스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앞서 NHN엔터프라이즈는 앱파스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범용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 대표는 “2025년에는 앱파스의 특장점을 극대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기존 B2C 및 SMB, 나아가 엔터프라이즈 고객사에도 유용한 서비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