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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출신인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헤드헌팅 분야에서 미래를 보고 미국 뉴저지에서 회사를 창업했다. 현재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애틀랜타, 달라스, 샌프란시스코 등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2014년부터는 서울에 아태지역 본사를 설립했고 현재 삼성, SK, LG, 한화 등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아마존, 구글 , JP모건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4년 간 15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동반성장하여 K-HR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 소수민족과 여성 인재 등용, 동양인 커뮤니티의 활성 등에 기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인으로서 의미있고 가치로운 기업인 아이콘 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한국계 기업이 주류사회에서 K-HR 의 역량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마켓 리더쉽을 발휘하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RCap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미국의 유력 전문지인 매니지HR이 선정한 ‘톱 텐 이그젝큐티브 서치펌’에 선정되는 등 현지 주요 서치펌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김 대표는 HR 분야에서는 한인 최초로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미국판에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