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당국 관계자는 “미국 국채 발행, 중국 경제 악화 등으로 달러가 강세”라며 “달러 대비 위안화, 엔화도 하락하고, 원화만 특별히 약세를 보이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란 동결 자금 해제는 국내에 큰 영향은 아닌 것 같다”며 “지금 시장의 쏠림이 강하지 않다고 보고 있고 계속해서 환율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러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13일(현지시간) 저녁 8시 53분 기준 102.96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달러·엔 환율은 145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로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