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식재료 가격 급등과 편의성으로 포장김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판매채널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김치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프리미엄 김치인 갈치김치를 내세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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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갈치김치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제11회 김치품평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백질이 풍부한 제주산 갈치를 넣어 만든 프리미엄 미식 김치로 갈치 특유의 감칠맛이 맛있게 배어 깊고 시원한 맛과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량 생산 공정으로 만든 김치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오직 맛과 품질만으로 명품 김치로서 검증을 받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재료와 맛 모든 면에서 시중 김치에서 만나볼 수 없는 프리미엄 김치 제품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늘리며 B2C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3월 23일까지, 본점에서는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7일간 해당 제품을 판매한다. 국·탕·찌개 간편식, 온더고, 치킨스테이크 등 아워홈 대표 HMR 제품도 함께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워홈은 충청북도 음성과 제천에 김치 전문 공장을 운영하며 포기김치, 맛김치, 석박지, 프리미엄 김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배추, 무 등 김치 원재료 계약재배를 통한 질 좋은 원물 수급은 물론, 자체 제조 물류 인프라를 갖추고 입고부터 제조, 보관, 출고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