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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영은 이번 무대에서 풍부한 표현력이 녹아든 섬세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프로그램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곡들로 구성했다. 독일계 작곡가 작품의 뛰어난 해석자로 평가받는 피아니스트 손정범도 이번 무대에 함께 한다.
1부는 러시아 출신 미국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거장인 스트라빈스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아 모음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현대음악의 기인으로 불리는 셀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디알로고를 연주한다.
2부는 브리튼 ‘첼로 소나타 C장조 Op.65’로 시작한다. 마지막 곡은 폴란드 출신의 현대작곡가 루토스와프스키 ‘그라베(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변용)’이다. 첼리스트들에게는 연주가 매우 까다로운 곡으로 유명하며, 최하영이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승에서 선보인 곡이기도 하다.
예술의전당은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정경화·케빈 케너, 김봄소리·라파우 블레하츠 듀오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상급 연주자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오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예술의전당 측은 “600석 규모의 IBK챔버홀에서 만나는 정상급 연주자들의 듀오 무대는 완성도 높은 연주와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교감까지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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