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모델이다. 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된 브랜드 자산 평가 제도다. 약 10만명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 뒤 시상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로 안마의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매년 심화하는 안마의자 시장에서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개 분야에서 큰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남다른 경쟁력이 됐다.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새로운 헬스케어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5년간 연구개발에만 약 700억원을 투자했다. 연구개발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R&D센터 등 3대 융합연구 조직을 주축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메디컬R&D센터는 전문 의료진을 주축으로 안마의자와 건강 사이 상관관계를 입증하고 새로운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실제 수면마사지와 멘탈마사지 등은 임상시험으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제품에 적용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는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기업으로 발전,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