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박람회’에서 “서민의 급박한 사정을 악용한 불법 사금융이 더는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법 당국·행정 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8일 기자들과 만나 “한국GM 사측, 노측, 저희측 3자간 대화를 제안한다”며 “한 테이블에 앉아 서로 의도하는 바, 걱정하는 바가 뭔지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이 8일 우리은행 사외이사에서 물러난 직후 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본의와 다른 얘기들이 언론에 흘러나와 곤혹스러웠다”며 “특정 사외이사가 너무 오래 일하지 않고 차례로 교체되는 선례를 남긴다는 차원에서 (한투 측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명식 한국신용카드학회 회장은 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8 한국신용카드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추진으로 신용카드사 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