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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 오래 신어도 편안한 구두 2종 출시

김진우 기자I 2017.01.04 08:38:1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금강제화는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인 ‘에스쁘렌도(Esprendo)’ 신사화와 ‘르느와르 볼로냐(Renoir Bologna)’ 펌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두 상품은 주로 컴포트화에 사용되는 볼로냐 제법으로 제작돼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안감을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신발의 라스트(족형)을 감싸주는 방식으로 걸을 때 유연함을 살리고 신축성과 굴곡성이 뛰어나다.

에스쁘렌도 신사화는 심플한 디자인의 ‘플레인 토(Plain-toe)’ 스타일로 포멀한 슈트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하게 맞춰 입기에 수월하다. 모공을 태워 진한 투톤 컬러를 내 깊이감이 느껴지는 버니시(Burnish) 소재와 세련된 컬러감으로 다채로운 감각을 살렸다. 컬러는 블랙·브라운, 가격은 23만8000원.

르느와르 볼로냐 펌프스는 광택감이 도는 페이턴트 소재로 페미닌한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슈즈 곳곳에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컬러는 핑크·베이지·블랙 세 가지로 색상별로 2~5cm의 힐이 다양하게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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