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2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출구를 찾은 시민들이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최근 강남역 인근 노래방 건물 화장실에서 생면부지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 남성 피의자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로 "여자들에게 무시당했다"고 진술해 여성혐오 범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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