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9만8800원에 비즈니스 캐주얼 구매하세요"

임현영 기자I 2015.04.09 09:12:53

최근 복장자율화에 따라 비즈니스 캐주얼 수요 늘어
오는 14일까지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14일까지 비즈니스 캐주얼에 어울리는 셔츠와 팬츠 등의 코디를 제안하고 신상품도 최대 3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는 9만8800원에 비즈니스 캐주얼 의상을 완성할 수 있는 코디를 제안한다. 남성 팬츠의 경우 착용감과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한 캐주얼 치노팬츠와 비니지스 팬츠를 각각 1만9900원·2만9900원에 10만장 준비했다.

여성의 경우는 출퇴근 복장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코디가 가능한 앵클팬츠, 베이직한 치노팬츠, 폴리루즈팬츠 등 8가지 디자인으로 1만4900원~1만9900원에 총 9만장을 판매한다.

또 여름까지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린넨 혼방과 면소재로 기획해 남성(6종)과 여성(8종) 캐주얼 셔츠를 총 6만장 기획해 1만4900원~1만9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셔츠와 팬츠와 함께 코디할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의 캐주얼 백팩과 비즈니스 가방을 3만9000원~5만9000원에, 이태리 남성 스니커즈와 여성 컴포트화는 각 1만원 할인한 5만9000원, 4만9000원에 판매하고, 남녀 풋커버와 패션양말은 2300원~3300원(1족)에 판매한다.

오세우 이마트 패션레포츠 상무는 “최근 기업들의 복장규제가 유연해지면서 비즈니스 캐주얼 착용이 보편화되는 추세”라면서 “이에 따라 비즈니스 룩에 어울리는 셔츠와 팬츠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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