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최근 감편 운행되고 있는 5개 철도노선의 열차시간표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 종료시까지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음지도 관계자는 “다음은 3호선, 분당선, 경춘선, 경의선, 용산-동인천 급행 등 5개 감편 노선에 대한 이용자 혼선을 줄이고자 변경 열차시간표를 16일부터 반영하고 있다”며 “감편 열차시간표는 다음지도 PC, 모바일웹, 앱에서 확인 가능하며 철도 파업종료시 기존 시간표가 실시간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지도 지하철 위젯도 변경된 열차시간표를 반영한다. 다음 지하철 위젯은 자주 타는 지하철역과 방면을 설정해두면 지하철앱이나 지도앱을 켜지 않고도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지하철 도착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다음 지도(http://map.daum.net)는 항공 사진을 활용해 실제 지형부터 다양한 시설물까지 표현한 ‘2D지도’, 전국 모든 지역을 고해상도 항공 사진으로 보여주는 ‘스카이뷰’, 국내 최초로 실제 거리 모습을 파노라마 사진으로 제공하는 ‘로드뷰’, 건물 실내 로드뷰 ‘스토어뷰’ 등 다양한 지도 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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