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자연&래미안 e편한세상’ 아파트의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된 위례 자연&래미안 e편한세상 1·2순위 청약 결과, 732가구 모집에 총 3031명 몰려 평균 경쟁률은 4.1대 1로 순위내 청약이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 타입은 최고 경쟁률 10.08 대 1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지구에서 처음으로 민관합동사업 방식으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21개동에 전용면적 75·84㎡ 15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2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9일, 계약은 다음달 9~11일 실시된다. 분양문의 : 1899-3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