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LED 대표주중 하나인 서울반도체(046890)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세다.
29일 오전 9시43분 현재 서울반도체는 전일보다 3.81% 상승한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기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LED 전반적으로 매기가 몰리는 가운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반도체의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은 1386억원, 영업이익은 139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1분기 812억원 매출과 29억원 영업이익에 비할 때 대폭 향상이 예상되고 있다.
이윤상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관전포인트는 매출액보다는 영업이익률과 실적 가이던스 상향 여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이던스 상향은 업종의 초호황을 반영하는 지표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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