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대신증권은 24일 네오위즈게임즈(095660)에 대해 올해에도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7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올려잡은 이유에 대해 "해외시장에서의 로열티 매출 증가를 반영해 올해 이후 추정실적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시장에서 동시접속자수가 90만명을 기록하고 있고,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양한 장르 게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력 게임인 피파온라인과 슬러거도 올해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이익비율(PER) 11.5배는 국내외 동종 게임업체의 PER 보다 낮아 여전히 주가측면에서 저평가 국면"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고맙다 WBC` 야구게임 방문자수 `쑥쑥`
☞(특징주)네오게임즈 나흘연속 상승 `연중 최고가`
☞온라인게임 `슬러거` 야구 본고장 공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