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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냅, 2Q 실적부진…ARPU 기대치 하회에 시간외 1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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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6 05: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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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소셜미디어 기업 스냅(SNAP)은 5일(현지시간) 정규장 마감 이후 공개한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발표에서 글로벌 이용자당 평균매출(ARPU)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스냅은 2분기 주당순손실(EPS) 0.16달러, 매출 13억4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였던 매출 13억5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글로벌 일일활성이용자(DAU)는 4억6900만명으로 시장 전망치 4억6700만명을 웃돌았으나, 글로벌 ARPU는 2.87달러로 예상치였던 2.90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4억7500만~15억500만달러로 제시돼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스냅챗플러스 유료 구독자 수는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한 1600만명에 근접했다”며 “기타매출 부문에서 가장 큰 성장 동력이며 해당 부문 매출은 1억7100만달러로 64% 늘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술조직을 분산 재편하고 조직 운영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며 “제품 혁신과 광고주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스냅 주가는 전일대비 0.84% 하락한 9.39달러에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 여파로 시간외거래에서 오후 4시20분 기준 종가대비 14.80% 급락한 8.00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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