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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와 정부·지자체 등 관광 거버넌스에는 ‘정책 개발의 파트너’, 관광 업계에는 시장을 꿰뚫는 통찰력과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 창립 50년이 넘은 최대 학회의 향후 50년 운영과 활동의 방향타를 관광수지 적자,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광 분야 난제 해결에 맞추겠다는 것이다.
서 학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맞는 시의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관광정책위원회를 확대 개편하고, 젊은 학자들의 창의적인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협력위원회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1972년 창립한 한국관광학회는 8000여 명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활동 중인 관광학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우수 등재지 ‘관광학연구’와 영문학술지 ‘국제관광저널’을 매년 발행하고 있다. 해마다 봄, 가을 여는 학술대회는 올해로 100회째를 앞두고 있다. 최근엔 학회 50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한 ‘한국관광학회 50년사’도 발간했다.
2년간 학회 수석 부회장으로 활동한 서 학회장은 이날 2027년 2월까지 2년 임기의 28대 학회장에 정식 취임했다.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호텔관광경영학으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기획재정부 서비스산업발전 TF 민간위원,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 소장 등도 맡고 있다.
서 학회장은 학회의 정책 개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관광정책 워킹그룹’ 출범을 제안했다. 산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 문화 외교, 국가 브랜드 제고 등 관광 산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관광산업 혁신 로드맵’을 빠른 시일 안에 제시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방안도 내놨다.
학계와 업계가 참여하는 ‘한국관광발전 산학협의회’를 통해 업계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술연구의 현장성, 실용성 강화에도 나선다. 서 학회장은 “산업 현장과 시장의 최신 동향을 반영한 학술연구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여행과 항공, 숙박, 카지노 등 업종별 규제 개혁 등 법·제도 정비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지방소멸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구상도 내놨다. ‘지역관광 브랜드센터’를 설립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학회 회원들이 지역 현실에 맞는 관광 활성화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서 회장은 “학술연구의 범위를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문화예술, 의료·뷰티 등으로 넓히는 융복합 연구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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