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올해 1분기 전기대비 GDP 증가율은 1.3%를 기록하며 9개 분기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2분기엔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 전분기가 높은 성장세를 보인 데 따른 기저효과에 내수 회복이 더딘 탓이다.
전년동기비로는 2.3% 성장했다. 이 역시 속보치와 동일하다. 국내 GDP 전년동기대비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0.9%, 3분기 1.4%, 4분기 2.2%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엔 3.4%를 기록했다.
한국은행, 2분기 국민소득(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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