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대식은 삼양그룹 임직원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및 팀 소개, 전문가 특강,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마케팅·콘텐츠 전문가 그룹 ‘대학내일’의 한문규 파트장과 구독자 124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짧은대본’의 황종순 PD가 ‘숏폼 영상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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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삼양씨즈는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 그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삼양그룹의 기술이나 소재가 적용된 제품과 함께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온라인 사진전 ‘삼양한 순간’ △뮤지션 장기하가 모델로 출연한 삼양그룹 100주년 광고를 재해석하는 광고 리메이크 프로젝트 ‘삼양 메이커스’ 등의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학생들에게 매월 개인 및 팀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를 마친 학생들에게 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한편, 최우수 활동팀과 서포터를 선발해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삼양씨즈 8기에 선발된 김동현(중앙대 국어국문학과 4학년) 씨는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삼양씨즈로 선발되어 기쁘다”며 “삼양그룹 홍보대사로서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여 대외적으로 회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양홀딩스 정지석 HRC실장은 “올해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을 알리는 활동 속에서 삼양씨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콘텐츠가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서포터즈들이 자신들의 잠재력을 발휘해 씨앗에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