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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매입을 통해 2만주를 추가로 확보한 김 회장은 현재까지 총 14만 5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발행주식의 0.07%에 해당한다. 김기홍 회장은 올해 4월 기준 7대 금융지주 회장 중 발행주식 총수 대비 가장 많은 회사 주식을 소유하고 있다. 김기홍 회장은 2019년 취임 이후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회사 주식 매입을 단행, 책임 경영의 하나로 회사에 대한 신뢰와 헌신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꾸준히 회사 주식을 사들인 JB금융지주 경영진들도 이번 매입으로 총 26만 703주를 보유하게 됐다. 경영진의 이러한 행동은 JB금융그룹의 실적 호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느끼고 있음을 시장에 알리는 긍정적 신호로 평가된다.
JB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 환원 정책 발표와 자기주식 매입, 소각 등을 통해 주주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은 앞으로도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