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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전 이사회에서 의결한 후 2주간의 공고를 거쳐 주총에서 안건이 통과하면 산업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한다.
신임 사장은 자구책 이행과 더불어 전기요금 현실화를 통해 부채를 줄여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광주 광산구에서 4선을 지낸 국회의원 출신이다. 국회 산자위원장과 국민의당 당대표 권한대행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윤석열 후보 캠프에 합류한 뒤 인수위에서 국민통합위원회 부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한전 이사회 열고 김 전 의원 선임안 의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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