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신한커넥트 포럼…이주열 전 한은총재 강의

김소연 기자I 2022.06.15 10:07:04

CFO·CEO 포럼 진행…로블록스 조쉬 애넌 리더 강연도

사진=신한금융투자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한민국 최고 기업 리더들을 위한 품격 있는 교류의 장인 ‘신한커넥트포럼’의 세 번째 정규강연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한커넥트포럼은 6월15일 최고재무책임자(CFO)포럼과 6월29일 최고경영자(CEO)포럼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포럼 별로 1부·2부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1부 강연은 메타버스 대표기업인 로블록스의 조쉬 애넌(Josh Anon) 리더(Product Management Leader)가 ‘증강현실·가상현실(AR·VR)이 만들어가는 메타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2부 강연은 이주열 전 한국은행 총재가 ‘대외여건 변화와 국내경제의 향방’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이 전 총재가 지난 3월 한국은행 퇴임 후 처음 진행하는 외부강연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통화정책이 중요한 현 시점에서 강연이라는 점에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올해 연말까지 CFO포럼과 CEO포럼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연·그린미팅·문화탐방·우수회원사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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