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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집계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2016년 약 3조5563억원에서 지난해 5조454억원 규모로 신장했다. 올리브영 건강식품(건강기능식품 포함)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5%씩 증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올영에서 건강올령’ 캠페인에서 쉽고 안전한 건강식품을 콘셉트로 면역·활력·이너뷰티·슬리밍 등 기능별 건강식품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쾌한 멘토 이미지를 보유한 가수 유희열을 모델로 발탁해 건강식품들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올리브영에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건강한 즐거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건강올령 체험 키트’를 기획했다. 슬리밍·이너뷰티 등 루키 상품군과 스테디셀러인 유산균·비타민까지 최대 11종의 인기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건강 게이지를 올린다는 의미에서 패키지도 게임기 모양으로 제작했다. 체험 키트는 오는 5일부터 6만원 이상 구매한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인기 건강식품 기획전도 진행한다. ‘오쏘몰’, ‘비비랩’, ‘푸드올로지’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건강 루틴에 맞춘 100여개 건강식품을 엄선해 최고 41% 할인 판매하는 ‘건강 루틴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연말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건강 캠페인을 선보이면서 올리브영에서 건강식품을 쇼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뷰티를 넘어 건강식품도 가장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