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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톰브라운이 직접 디렉팅하고 국내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앨리스도트’가 협업해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디지털 콘텐츠의 첫 선을 보인 것이다.
디자이너 영감의 원천이자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미국 1950년대 오피스의 모습을 거대한 거울의 방으로 탈바꿈 시키고, 공간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의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거울을 통해 끝없이 반사되는 피사체와 모델의 통일된 움직임을 표현한 톰브라운 오피스를 토대로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톰브라운은 이번 미디어 아트를 공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정체성을 진정성 있게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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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브라운은 2011년부터 국내 사업을 전개하며 매년 두 자릿수 이상 매출이 신장했고, 올해는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와의 콜래보레이션은 물론 BTS 등 셀럽들이 착용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