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170가구 모집에 해당지역(화성시 2년 이상 거주자)·기타경기(화성시 외 경기도 2년 이상 거주자)·기타지역(서울, 인천, 경기 2년 미만 거주자)를 합쳐 2만2936명이 몰리며 평균 134.9대 1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약 4~5억원 가량 저렴한 탓에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받았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전용 52㎡ 기준 3억3900만∼3억4700만원, 전용 58㎡ 기준 3억9800만∼4억800만원으로 책정됐다.
또 같은 날 청약을 진행한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의 ‘봉담 자이 라피네’도 389가구 공급에 8592명이 신청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전용 100㎡(90.2대 1)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