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엘리베이터는 하나의 승강로에 엘리베이터 두 대가 각각 독립적으로 운행되는 혁신 제품으로 티센크루프가 세계에서 독점 공급한다. 국내에 트윈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은 파크원, 아모레퍼시픽 본사, CJ E&M 등에 이어 10번째다.
이정훈 티센크루프 메이저 프로젝트팀장은 “G밸리 지타워는 임직원 6000여명이 입주하는 오피스 건물이어서 엘리베이터 교통량과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라는 점을 강조해 트윈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신규 설치뿐 아니라 최근 규모가 커지고 있는 승강기 교체시장에서도 트윈 적용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