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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 비중 55%를 차지한 소형전지를 주요 전방 수요로 한 논-IT(non-IT) 부문의 경우 3분기 글로벌 전공공구 수요 회복에 따른 삼성SDI(006400) 3분기 원형 전지 출하 증가로 인해 부문 매출 늘며 2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중 40%를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 역시 글로벌 전기차 판매 증가 과정에서 고객사인 삼성SDI 전기차(EV) 배터리 출하량이 7월 156%, 8월 68% 증가하고 SK이노베이션(096770)도 7월 201%, 8월 227% 증가하며 낙수 효과 확대에 따라 221%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중 5%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역시 전방 수요 회복으로 31% 증가한 걸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4분기 매출 전망은 26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 늘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억원으로 1130%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부문의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출하가 4분기 집중되는 계절적 수혜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올해 전체 매출은 8766억원으로 42% 늘고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62% 증가할 것으로 보는데, 이 또한 EV향 양극재 매출이 전년 대비 133% 증가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할 걸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 전사 매출 대비 전기차 배터리 및 ESS 향 양극재 매출 비중은 2019년 27%, 2020년 43%, 2021년 62%, 2022년 72%로 상승하며 고성장 사업군의 매출 비중 증가세 지속될 전망”이라며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시장 과점화는 진행되는 가운데, 전방 시장 확대 및 점유율 상승 추세를 감안 향후 3개년 실적 가시성 매우 높다고 판단되며 전기차 시장 개화 초기 높은 멀티플의 추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