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체의 고객사는 국내 및 글로벌 업체들을 고르게 보유하고 있어, 고성장세가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인텍플러스는 지난해 매출액 40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글로벌 주요 비메모리 업체향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관련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고, 디스플레이 부문은 OLED 셀컴사장비 수주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도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7.2% 증가한 597억원, 영업이익은 101.2% 늘어난 95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최근 코로나19 리스크가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지만, 이번 사태가 인텍플러스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주가조정은 오히려 매수의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