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는 “이번에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대중음악을 통한 사회공헌과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 중증장애인 및 도박중독자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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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하이사이클’은 환경문제 해결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주변의 버려지는 물건에 디자인 가치를 입혀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을 제작·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기존 업사이클과는 차별화 했다.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재배 키트와 린넨천을 활용한 반려동물 용품 등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으며 업사이클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제작 과정에서도 시니어 클럽이나 지역 자활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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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도박중독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과 차별화 해 도박중독 완치 이후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적응을 돕고 있다. 특히 6개월 과정으로 운영중인 ‘생명사랑 녹색치유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도박중독자가 농사에 관심을 갖도록 해 자연스럽게 도박을 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운영중인 예비사회적기업도 지난달 27일 21개 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임서정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뿐만 아니라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단위로 설치되어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