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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스트링콰르텟 산책자들’의 공연이 11월 26일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열린다.
‘스트링콰르텟 산책자들’은 지난해 현악4중주와 해금으로 결성, 서울 공연 카페 ‘무대륙’ 등에서 그들의 음악을 대중들과 공유하기 시작했다. 가수 봄로야 2집 ‘사라의 짐’의 앨범에 참여해 인디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넘나드는 협업 작업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선 바흐의 ‘골드베르그 변주곡’, 김정섭의 해금과 현악사중주를 위한 달, ‘김인규의 재의 향기’ 등을 선보인다. 관람료 1만~1만 2000원. 063-273-4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