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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전남 무안 총각무, 전북 부안 곰소 소금, 목포 새우젓, 여수 돌산 갓, 제주 추자도 5년 숙성 멸치액젓, 강원도 양구 태양초 고추, 경북 의성 육쪽마늘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그룹홈협의회가 태광 측에 “갈수록 현물 지원이 줄어드는데 김치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해 이뤄졌다. 김치는 인원수 등을 고려해 그룹홈 별로 10~20kg씩 전달했다.
태광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홈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광은 2012년 3월부터 그룹홈에 주거 안정, 학업능력 향상, 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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