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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페닐케톤뇨증 가족 캠프에 저단백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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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3.07.25 09:45:5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25일과 26일 충남 예산군 소재 리솜 스파캐슬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제 13회 페닐케톤뇨증(PKU) 가족 캠프’를 후원한다. 이 행사의 경비 일부와 자사에서 생산되는 PKU환아용 ‘햇반 저단백밥’을 지원한다.

PKU는 단백질에 포함돼 있는 페닐알라닌이 혈액·뇌 조직 중에 축적돼 정신지체나 성장장애를 일으키는 희귀병이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고 있는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식품은 약 2~6%의 페닐알라닌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페닐케톤뇨증 환아들은 단백질이 거의 없거나 적은 식품인 전분면·사탕·감자류·채소와 과일만 섭취해야 한다.

‘PKU 가족 캠프’는 PKU 환아와 가족 16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와 희망을 주기 위한 행사다.

PKU 환아 관리를 위한 질환치료 및 식이요법 정보 제공, 전문의들과의 질의응답, 질환을 이겨낸 극복 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9년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선천성 대사질환자를 위한 ‘햇반 저단백밥’ 출시 이후 2010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다.

‘햇반 저단백밥’은 일반 햇반(쌀밥)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1/10에 불과한 제품으로,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는 희귀질환자를 위한 기능성 햇반이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햇반팀 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수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제품 개발과 후원을 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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