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금값이 내년에도 랠리를 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현재 글로웍스(034600)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케이아이씨(007460)와 애강리메텍(022220)도 3%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한성엘컴텍(037950)과 고려아연(010130)도 강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2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7.9달러, 0.6% 오른 1413.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에 비해 29% 올랐다.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와 트레이더 등 관련 업계 전문가들은 내년 초 금값이 온스당 최고 1700달러, 혹은 2000달러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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