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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편집부] 배우 오만석과 조안이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측근의 말을 빌어 최근 두 사람이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만석이 뮤지컬 `톡식히어로`에 출연하고, 조안이 SBS 드라마 `세자매`에 출연하는 등 서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사람이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세간의 시선에도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조안은 복잡한 심정을 `세자매`에 출연한 동료에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오만석과 조안은 지난 1월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방영 당시부터 열애설이 제기됐다. 당시 두 사람은 강하게 이를 부인했으나 5월5일 놀이동산에서 데이트를 즐긴 사실이 알려져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 7월 일본여행을 다녀온 뒤 비로소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실인가요? 요즘 자꾸만 결별 소식이 들리네요"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다" "두 사람 왠지 금방 헤어질 거 같긴했는데.. 쩝" "가을에 헤어지면 더 외로울텐데 둘다 힘내세요" 등 두사람의 결별 소식을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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