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4인 가족 기준)이 지난해보다 7.1% 상승한 17만5400원으로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과일류는 최근 고온 및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봄철 냉해로 당도 및 상품성이 저하된 가운데 명절 선물 및 제수용 수요가 많은 대과는 물량이 적어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채소류는 마늘, 양파 등 양념채소류가 생산량 감소로 지속적인 강세가 전망되고, 재배 주기가 짧은 오이, 호박, 파 등은 기상호조로 강보합세를 예상했다.
수산물 중 조기는 어획량 부족으로 가격이 강세이고 명태, 멸치, 김 등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세 내지 보합세를 전망했다.
한우는 사육두수 증가로 가격 보합세가 예상되나 제수 및 선물용인 고품질 한우는 수요 증가로 강세, 돼지고기는 휴가철 이후 소비 감소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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