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구제역이 소강 상태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연일 전해지며 동물백신 관련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다.
16일 오전 10시51분 현재 중앙백신(072020)이 전일대비 2.83% 내리고 있고 파루(043200)가 1%대 약세다. 파루는 4일째, 중앙백신은 이틀 연속 약세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은 10일 의심소가 당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래 추가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아직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급격히 퍼지던 기세가 수그러든 만큼 조만간 위기 상황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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