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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 수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963년생인 김 청장은 유년·청소년 시절을 전북 군산에서 보냈다. 그는 군산제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한겨레신문에 기자로 입사했다. 재직 중 사회부장과 논설위원을 역임했으며, 2016년 ‘최서원 국정농단’ 사건 보도로 주목받았다.
2018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을 맡았다. 2020년 제21대 총선 당시 전북 군산시 출마를 선언했으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지며 비판 여론이 커졌고, 결국 불출마를 결정했다.
이후 열린민주당에 합류한 뒤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2021년 3월 김진애 전 의원의 사퇴로 국회의원직을 승계했다.
지난 제22대 총선에서는 군산시 국회의원 경선에 도전했으나 신영대 의원에게 패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