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소상공인 33:1 경쟁률 뚫었다…390개 팀 1차 오디션 개최

김영환 기자I 2025.04.27 13:51:52

‘라이콘 노린다’ 강한 소상공인 2025년 1차 오디션 개최
1차 오디션 통과한 160개 팀에는 사업화 자금 최대 6000만원 지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강한 소상공인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390개팀이 32.5:1의 경쟁률을 뚫고 1차 오디션을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을 라이콘(LICORN)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의 1차 오디션을 2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서울(명동)과 세종(조치원), 수원(장안구)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콘은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 기업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로컬 분야의 혁신기업을 뜻한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생활 문화 기반의 유망한 소상공인이 기존과 차별화되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장수 소상공인, 글로벌, 온라인셀러 등 5개 유형으로 나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에는 총 7147개 사 소상공인이 지원해 32.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부터 심층 평가를 거쳐 유망 소상공인 640개 사를 선발하였고 이번 1차 오디션에는 온라인셀러 유형을 제외한 4개 유형의 390개 팀이 참여한다.

장수소상공인 유형에 대한 1차 오디션은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장안구의 111CM에서 열린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은 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세종시 조치원의 1927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글로벌 유형은 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로컬브랜드 유형은 내달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북가좌동 1유로 북가좌 프로젝트에서 각각 개최된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160개 팀에는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고 8월에 예정된 파이널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정되는 경우,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추가지원받을 수 있으며 향후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립스Ⅰ),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립스Ⅱ) 등에 지원할 경우 가점 우대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참여해 파이널 오디션 공동개최와 방송용 영상제작 등을 지원하고 대기업과의 네트워킹 행사, 상생 유통 판매전 등도 기획된다.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최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리 소상공인이 만드는 식품, 화장품, 의류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으로 무장한 소상공인을 발굴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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