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비욘드 더 그린’(Beyond the green)을 슬로건으로 필드와 일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젝시믹스 골프만의 웨어러블한 감성을 담았다. 다양한 소재와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에 변주를 주면서도 라운딩은 물론 매일 입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썬샤인 페플럼’은 여성스러운 플레어 라인에 간편한 풀집업 스타일을 채택했다. 소재도 구김이 잘 가지 않은 우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감과 함께 생활 발수 기능까지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하이인텐션 우븐 아노락’은 바람을 맞아주는 하이넥 디자인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집업스타일로, 편안한 착용감과 여유로운 품으로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러플넥 리브드 롱슬리브’는 여성스러운 무드의 러플 디테일에 포근한 착용감의 골지 소재를 채택했다. 몸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핏으로 단독으로 입거나 이너 티셔츠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됐다.
젝시믹스는 이번 컬렉션에 180여종을 선보이며 진성 골프와 젊은 골퍼 등 2050세대의 눈높이를 맞추겠다는 목표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젝시믹스는 지난 2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142%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여주며,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FW시즌에서도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사로잡은 제품들로 젝시믹스 골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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