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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장바구니 카트에 물건을 가득 담고 매장을 나서려 했지만 CCTV를 통해 이를 확인한 업주가 경찰에 신고하자 원격으로 문을 잠갔다.
문을 열고 나가려던 A씨는 열리지 않는 문을 잡아당겨 보고 발로 차기도 하며 나가려 시도 했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창고로 몸을 숨겼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결국 체포됐다.
최근 무인점포 등에서 절도를 하는 행위가 전해지면서 업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형법 제329조에 따라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절도죄가 성립되려면 객관적으로 타인이 점유하는 타인의 재물에 대한 절취행위, 고의성, 불법영득의사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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