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세종공업은 오는 2026년 상반기 대규모 전자식 변속 시스템을 양산해 현대차에 5년간 꾸준히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 전장 전문 자회사 아센텍이 생산을 책임진다.
전자식 변속 시스템(Shift-by-Wire System)은 자동차의 변속을 전기적 또는 전자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운전자가 버튼(Button) 방식이나 로터리(Rotary) 방식을 적용해 기어를 변경하는 변속 시스템이다.
자회사인 아센텍은 모빌리티 부품 전문기업으로 올해 안에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