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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축하무대는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후보작 주요 넘버 메들리다. 이건명과 강인영, 권상석, 김성현, 김수영, 김시영, 김영광, 박다효, 박종배, 박하나, 백두산, 심형준, 안지현, 이유리, 이종찬, 이진성, 임수준, 장현동, 최원섭 등이 출연한다.
두 번째 축하무대는 지난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을 차지한 뮤지컬 ‘렛미플라이’ 팀이 꾸민다. 이형훈, 윤공주, 안지환, 나하나가 주요 넘버 ‘세상은 변해가’와 ‘여행’을 선보인다.
뮤지컬 ‘렌트’ 팀이 다음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대표 넘버 ‘시즌즈 오브 러브’ ‘렌트’를 공연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엔젤’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호영을 비롯해 장지후, 정원영, 이지연, 김호영, 임정모, 김수연, 정다희, 구준모, 조원석, 유환, 윤보경, 박찬양, 최원섭, 김송이, 김예인, 김채은, 권수정이 출연할 예정이다.
9·11 테러 속 따뜻한 인류애를 그린 뮤지컬 ‘컴프롬어웨이’ 팀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남경주, 고창석, 최정원, 장예원, 주민진, 심재현, 김아영, 정영아, 신창주, 현석준, 나하나, 김영광이 출연해 작품의 첫 번째 넘버 ‘웰컴 투 더 록’을 선사한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김준수, 정선아는 아름다운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공연 중인 ‘드라큘라’로 재회한 두 배우는 극 중 드라큘라 백작이 미나에게 사랑을 갈구하며 부르는 넘버 ‘러빙 유 킵스 미 얼라이브’를 열창한다.
올해 최다 후보작인 ‘멤피스’도 축하공연을 장식한다. 박강현, 유리아, 유효진, 조성린, 손준범, 이제우, 서경수, 이종혁, 김병훈, 정택수, 최재훈, 나인석, 한준용, 최원섭, 김영은, 권오경, 최하은, 양성령, 남궁민희, 박소현, 최비야가 작품의 감동을 이어나갈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 축하공연은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신인상 후보 8명(김세영, 류인아, 박새힘, 손지수, 송은혜, 김주택, 박상혁, 윤석호)과 이건명이 함께 꾸민다. 뮤지컬 ‘알라딘’의 ‘어 홀 뉴 월드’를 합창하며 시상식 대미를 장식하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뮤지컬 시상식이다. 오는 15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네이버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