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정부혁신계획사업 공모 결과 발표
오는 10월27일 시상식 개최 및 수상작 전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과 함께 정부혁신계획사업인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을 공모한 결과, 이동약자를 위한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을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사업부문과 연구부문, 지자체부문(신설)으로 나눠 공모한 결과 △사업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6점, 3점이 입선(공진원 원장상)했다. △연구 부문에선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특별상(빅터 마골린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1점 △지자체 부문은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을 선정해 총 15점을 시상한다.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북아현동 경사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서대문구청, ㈜건축사사무소 유니트유에이, 최정우(울산대학교))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국적 또는 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및 생활환경을 계획·조성·운영 또는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유지, 관리 등 운영 측면에서도 높은 주민 만족도와 이용률을 보이며 도시적 사회문제를 해결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 |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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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 최우수상은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인 삶 보장 프로젝트(PROJECT)’(한국농어촌공사)다. 우수상은 △광주양동초 학생중심 공간혁신(광주광역시교육청 외 3곳)과 △상담공간편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서울시청 외 1곳) △도심 속 안전한 카페 정류장 성동형 스마트쉼터(성동구청 외 1곳) △승강장 안전문 역명 부착(대구교통공사)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파주시청 외 1곳) △모두의 드리블(디마이너스원 외 2곳)이 받는다. 입선은 △원주 마을 미술 프로젝트(원주문화재단 외 1곳) △우리 동네 유휴공간 프로젝트(아모레퍼시픽 외 1곳) △프로젝트(Project)100:현대백화점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현대백화점 외 1곳)이 수상한다.
연구부문 최우수상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에 관한 연구’(김상아,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에 수여한다. 이 연구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요소를 도출하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을 제시하여 제도적 기반과 방향성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은 ‘협력형 공공디자인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거버넌스 모델 연구’(이주호,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우수상은 ‘범죄예방디자인 시범사업의 효과 및 주민 만족도 연구’(강석진, 경상국립대학교)다.
올해 신설한 지자체 부문에서는 인천광역시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인천광역시는 제1차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2018~2022년)이 시행된 지난 5년간 지역 공공디자인 발전을 위해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 및 진흥계획 수립, 디자인 전문직 채용 등 인력구조 형성, 관련 사업·교육 시행 및 예산확보 등에 다방면으로 힘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리며,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 |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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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료=문체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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