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는 숲을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조성을 기원하는 취지에서 NFT마켓(업비트 NFT)에서 국내 거장과 인기 작가의 NFT 작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22일 1회차로 홍원표 작가의 ‘자연_인생은 아름다워’, 김선용 작가의 ‘Prosperous’, 김근중 작가의 ‘Natural Being 843’, 구준엽 작가의 ‘Harmony’ 등 총 4점이 공개됐다.
|
향후 미디어 아티스트 육근병, 화가 강형구, 단발머리 소녀 그림으로 유명한 신철 작가 등의 작품이 NFT로 발행될 예정이다. 업비트NFT, 주최사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참여 작가와 함께 낙찰 대금 중 일부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작은 숲 조성’에 기부하기로 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자연 환경을 보존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전시 후원에 NFT 발행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두나무의 ESG 경영 키워드 ‘나무’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미래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