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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의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인 쎄보모빌리티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초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승용 부문 57%, 승용 및 상용 전체에서는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시장 1위를 기념해 신규 구매 고객을 위한 통 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쎄보모빌리티의 이벤트는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고객 감사 이벤트 △창사 1주년 기념 사은 이벤트 △오직 재구매 고객에게만 드리는 특별한 혜택 등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고객 감사 이벤트’를 통해 오는 2월 28일까지 사전 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50만 원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창사 1주년 기념 사은 이벤트’는 쎄보-C SE 차량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선착순 500대 한정)에게 구매 차량의 생산 시점에 따라 250~300만 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차량을 제공한다.
재구매할 경우 100만 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고객이 쎄보 차량을 중고로 구매한 경우에도 혜택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할인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매 고객이 3가지의 중복 할인 혜택을 모두 받는다면, 국가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지원을 더해 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를 최저 200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쎄보모빌리티 관계자는 “2년 연속 판매 1위라는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사전 계약 시 할인을 제공하는 특성상 이벤트 초반에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에는 더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을 준비해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쎄보모빌리티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집중해 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해 상담은 물론, 결제, 배송 등 판매 관련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안성에 건설 중인 3000평 규모의 물류·AS 센터를 완공하면 수도권과 중부지역 정비 서비스 또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0.8t 픽업트럭을 내년에 출시해 B2B 시장에 대응할 준비 또한 서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