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은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5일 ‘따상’(시초가를 공모가 2배에 형성 후 상한가)에 성공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화플러스제2호스팩을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이라는 사유로 이날 하루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 스팩의 비례배정 기준 경쟁률은 909.24대 1을 기록, 올해 청약 스팩 중 가장 높았다. 여기에 청약 마지막 날인 지난달 27일에는 막바지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이체 서비스 지연 등을 겪어 마감 시간이 기존(오후 4시)보다 2시간 연장되는 사태 등이 벌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