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에스티팜(237690)이 지질나노입자(LNP) 방식을 적용한 코로나 메신저리보핵산(mRNA)백신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에스티팜은 발굴된 총 22개의 후보물질 중 효능이 탁월한 3종(STP2104, STP2108, STP2120)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최종 후보물질이 결정되면 올해 안에 임상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mRNA백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내년 상반기 중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